두서 없이 쓰는 글 #1 부제: 서른 코 앞 흔한 개발자의 발자취 이 글은 '개발자 커리어' 와 관련된 주제로 출판사에 투고되었던 칼럼입니다. 출판사와 논의 결과 출판 예정인 도서와 컨셉이 맞지 않아 실리지 않았고, 대신 개인 블로그에 공개하는 글입니다.. 해당 특정 출판사를 유추할 만한 내용은 블라인드 처리했습니다만 내용을 읽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평일 지하철에서의 퇴근길이었습니다. 멍하니 스마트폰으로 오늘은 인터넷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찾아보는데, 낯선 이메일이 한통 와있더군요. 발신이 ‘@@출판사’ 입니다. 출판사에서 나에게 연락 올 일이 없는데, 무슨 일인가 하고 열어보니, 저에게 간단한 칼럼을 써달라고 합니다. 제 블로그의 포스트들을 인상 깊게 보셨다고 합니다. 무슨 칼럼을 ..
테스트 환경CPU: Ryzen 5 2600XMainBoard: GIGABYTE X470 AORUS Gaming 7RAM: SAMASUNG DDR4 PC-21300 8G x2 (C다이, 3200 OC) 간단한 테스트를 해봄.AMD CPU 에서 제공되는 PBO 를 사용한 오버클럭과 GIGABYTE 메인보드에서 제공되는 Auto 오버클럭 기능 중에 뭐가 더 효율이 좋을지.사전에 알고 있는 정보로는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제공되는 OC 기능은 클럭만 깡으로 올리고 전압도 쎄게 줘서 효율이 좋지 않고, AMD Ryzen 군에서는 어정쩡한 수동 OC 보다는 PBO 를 사용하는게 훨씬 좋다고 들었음.실제로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짐.긴말필요 없이 벤치마크로 보자. 벤치마크로는 이것저것 확인해보기 귀찮으니 간단하게 ..
듀얼 모니터는 아니지만 현재 RTX 2060 에 Display Port 와 HDMI 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음. 이 때 발생 할 수 있는 이슈가 부팅시 무조건 HDMI 가 Primary 로 설정되어서 부팅 화면과 BIOS 가 HDMI 로만 뜨는 문제가 있음. 주 사용 모니터는 DP 이고, HDMI 는 프로젝터라서 매우 불편한 상황 예전에 GTX 970 사용시에도 비슷한 이슈가 있었는데, 이 때는 애초에 nvidia 설계가 그렇게 되어 있어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해야했음 (참고: https://www.nvidia.com/object/nv-uefi-update-x64.htm) 하지만 상위 버전부터는 해결된 문제로 알고 있었고, 당최 뭐가 문제인지 찾아봤는데 해외 포럼에서 아래와 같은 코멘트를 발견 Any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