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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오픈수세 관련 포스팅을 준비하다가
YaST 라는 툴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냥 야스트라고 읽습니다)
기존에 YaST를 알고는 있었지만
KDE나 Gnome 환경에서만 제공되는 줄 알았지
콘솔환경에서 제공되는지는 몰랐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YaST는 수세 계열 리눅스의 최고 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기존에 명령어 기반으로 설정하던 리눅스의 모든 기능을
YaST 하나로 다 해먹을 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트 였던 sshd 설정이나 httpd 설정 역시 YaST를 사용하면...
사실상 sshd, httpd 설정 포스팅이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그럼 YaS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손 YaST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리자(root)의 권한이 필요합니다.
또한 YaST는 버전 업을 통해 현재는 YaST2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YaST의 위치에 가보면 YaST2로 링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yast2 를 콘솔에 입력하여 YaST를 구동해 보겠습니다.
YaST를 구동하면 이런 화면이 나타납니다.
(한글로 나타나지 않으시는 분은 한글 패키지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YaST 메뉴 중 Language 에서 한국어(Korean)을 선택하고
확인을 하면 자동으로 관련 패키지가 설치됩니다.)
메뉴 선택방법은 화살표, 탭키, F1~F12로 가능합니다.
(각 메뉴의 단축키 표시는 거의 무용지물..)
메뉴의 체크표시의 해제나 설정은 스페이스바로 가능합니다.
우선 SSHD 구성에 들어가보겠습니다.
(지존;;;)
한 화면에서 포트 설정, SSHD 기능 설정, 방화벽 설정이 모두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업데이트
소프트웨어 설치/제거
보조장치 관리
시스템 백업/복구
네트워크 설정
서버 설정
방화벽
사용자 관리
등 등..
이 정도면 설정관련해서는 명령어를 두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심지어 설정시 특정 패키지가 필요하면 자동으로 찾아서 설치해주겠다고 합니다.
말 다했죠 뭐.
오픈수세 포스팅 시리즈 끝날 듯.
하지만 리눅스 명령어에 익숙하지 않으시거나 지금 막 배우신 분들은
YaST의 사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뭐든지 직접 해봐야 실력이 늘거든요.
물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걸로 YaST 포스팅을 마칩니다.
(결론은 YaST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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