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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병장 말년휴가를 나왔을 때 혼자 여행을 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부산 서면 어딘가의 이름도 알 수 없는 곳에서 밀면을 먹었고, 그마저도 너무 맛있어 원조 궁금했던 차 원조 밀면의 맛이 너무 궁금해 부산에 온 겸 바로 ㄱㄱ. (네. 제가 바로 면덕후 입니다.)



위치는 대충 이쯤입니다. 개금역 1번 출구로 나와 10분 ~ 15분 걸은 것 같네요. 무슨 시장 입구로 들어가서 나오는 허름한 골목을 또 들어가면 화려한 밀면 집이 나타납니다. 서울 촌놈이 가서 길을 헤멜뻔 했습니다. 



주문 방식은 프론트에서 계산하고 번호표를 받은 후, 번호표가 전광판에 나오면 음식을 받아오는 형식입니다.



사진으로는 다 표현하지 못 했지만 내부가 굉장히 넓습니다. 그런데도 사람이 꽉꽉... 사람이 많을 때는 줄도 서서 먹는다고 합니다. 다행이 저희가 갔던 시간은 늦은 저녁 19시 30분 가량.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포장 version도 있나봅니다.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사서 올지도...)



드디어 나온 밀면 물밀면 1, 물밀면 곱배기 1, 고기추가 1입니다.



일반 크기 밀면 가격은 5,000원. 라지 사이즈(곱배기)는 6,000원 입니다.



맛에 대해 두말할 필요가 있을가요? 

면류를 별로 안좋아한 동행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동행인 曰 :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면류 중에 가장 맛있다."


라고 평가 했습니다. 입으로 쭉쭉 잡아 당겨 먹는 밀면을 쫄깃한 면발과 정말로 비법이 궁금한 새콤달콤하면서 시원한 육수 맛은..

으으.. 서울이나 경기지역에 밀면 잘하는 집이 있나 찾아봐야겠습니다.




프로필사진

Yowu (Yu Yongwoo)

백엔드 개발 정점을 꿈꾸는 흔한 개발자입니다
우분투 데스크탑 개발 환경을 매우 선호합니다
최근에는 vscode에 vim 모드 올려서 쓰고 있습니다
개발용 키보드는 역시 해피해킹 프로2 무각입니다
락 밴드에서 드럼을 꽤나 오래 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