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수세(OpenSUSE) 리눅스에서 MySQL(MariaDB) 설치

포스팅 입니다.

오픈수세에서는

MySQL이 MariaDB로 지원됩니다.

MySQL이 오라클에 넘어가면서 불분명한 MySQL의 미래 때문에

오라클에 대항에여 만들어 진것이 마리아DB입니다.

MySQL과 마리아DB 간의 호환성은

MySQL 5.5 버전일 경우 마리아DB 5.5와 같고

MySQL 5.3 버전이라면 마리아DB 5.3과 같습니다.

사실 상 호환성에 대해서는 두 DB는 같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위키피디아와 구글은 MySQL에서 마리아DB로 전환을 발표했으며

리눅스 계열 중 하나인 페도라 역시 마리아DB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오픈수세에서 MySQL(이라부르고 마리아DB라고 읽는..)을 설치해 보겠습니다.

우선 cnf 명령어로 mysql을 검색하면

역시나가 역시나 실제로 설치되는건 mariadb-client 입니다;;

본격적인 설치를 위해 다음 두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zypper install mariadb

이것은 마리아DB 서버구동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입니다.

zypper install mariadb-client

이것은 마리아DB 접속을 위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입니다.

각각의 패키지 정보입니다.

mariadb

mariadb-client

제조사가 OpenSUSE 네요; 

아마 수세 리눅스 개발측인 노벨에서 오픈수세에 맞게 재배포했나 봅니다.(추측)

마리아DB 설치가 완료되면 이제 서비스를 올려야합니다.

신기한건 마리아DB 면서 서비스 이름은 MySQL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차후 버전업에 따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서비스를 구동하는 명령어입니다.

service mysql start

(오픈수세에서 service가 안먹을 경우 systemctl start mysql)

그리고 구동확인을 위해

service mysql status (혹은 systemctl mysql start) 로 확인해서

액티브가 Active면 구동 중인겁니다.

여기까지 설정이 되었으면 이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접속해 보겠습니다.

처음에는 DB에 다른 계정이 없으므로 무조건 root 로 접속하게 됩니다.

다음 명령어를 입력해줍니다.

mysql -u root -p

(MariaDB인데 접속은 mysql 명령;;)

비밀번호는 없으므로 그냥 엔터를 칩니다.

(만약 password denied가 난다면 mysql -u root 로만 접속해 봅시다)

위와같은 같은 화면이 나온다면 DB설정이 완료된 것입니다.

(역시나 mysql 명령어로 접속했지만 뜨는건 MariaDB)

포스팅을 마칩니다.

추가로 첫 계정 설정시 비밀번호 변경 명령어는

set password=password('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