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에 대한 이야기이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거쳐왔던 대부분의 개발팀들이 모두 주니어들끼리 복작 복작 뭔가 해보겠다고 두 팔 걷어붙였던 팀들이었고, 특히나 지금 속한 팀의 경우 놀랍게도 내가 유일한 학사 + 경력자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발 방법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학사 + 경력자라고 팀에서 개발을 제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제일 못 한다)최근 몇 달간 읽은 책들 쭉 살펴보니 '기술'에 대한 책 보다 '방법론'에 대한 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전 세계의 소프트웨어 개발 대가들이 쓴 책들은 공통적으로 '정해진 기간 내에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최대한의 가치를 정기적으로 배포해야 한다'라는 느낌과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물론 나 역시 그 부분에 대해 전적으로 동감한다...
HMR 스타트업 플레이팅의 개발자로 입사한 뒤 JIRA를 도입하면서 JIRA의 활용 방안을 연구해서 개인적으로 작성한 6개월 전의 글입니다. 이제 개발팀 내부적으로 이 문서를 갱신할 때가 되었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가이드지만 JIRA를 사용하려하는 많은 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공유합니다. Contributor: Plating Development Team (Yowu, Journey, Alex, Jude) Agile Scrum와 JIRA에 대한 연구 문서 우리는 쓴다. 무엇을. 지라를. 왜?. 늘어나는 개발 업무. 제한된 시간과 인원. 개발 업무 효율화 현 상황 개발팀 업무 진행 스프린트 회의 때 백로그에서 각자 할 일을 골라 포커쳐서 스토리 포인트를 결정하고 그 주의 스프린트를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