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 없이 쓰는 글 #3 (완) 부제: 서른 코 앞 흔한 개발자의 발자취 이 글은 '개발자 커리어' 와 관련된 주제로 출판사에 투고되었던 칼럼입니다. 출판사와 논의 결과 출판 예정인 도서와 컨셉이 맞지 않아 실리지 않았고, 대신 개인 블로그에 공개하는 글입니다..해당 특정 출판사를 유추할 만한 내용은 블라인드 처리했습니다만 내용을 읽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2019/03/18 - [내맘대로/끄적끄적] - 흔한 개발자가 두서 없이 쓰는 글 #12019/03/21 - [내맘대로/끄적끄적] - 흔한 개발자가 두서 없이 쓰는 글 #2 군 전역 후 가입했던 정보보안 동아리는 국내에서 꽤 유명한 대학 정보보안 동아리였고 대회에서 수상에 여러 번 받은 실력 있는 해커 그룹이었습니다. 사실 1학년 때부터 들어가고 싶..
두서 없이 쓰는 글 #2 부제: 서른 코 앞 흔한 개발자의 발자취 이 글은 '개발자 커리어' 와 관련된 주제로 출판사에 투고되었던 칼럼입니다. 출판사와 논의 결과 출판 예정인 도서와 컨셉이 맞지 않아 실리지 않았고, 대신 개인 블로그에 공개하는 글입니다..해당 특정 출판사를 유추할 만한 내용은 블라인드 처리했습니다만 내용을 읽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2019/03/18 - [내맘대로/끄적끄적] - 흔한 개발자가 두서 없이 쓰는 글 #1 대학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컴퓨터 공학' 전공으로 진학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살던 당시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정보가 없었고, 살던 곳마저 지방이었기에 대학교 진학을 위한 대단한 전략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엉망진창인 고3을 보냈던 것..
두서 없이 쓰는 글 #1 부제: 서른 코 앞 흔한 개발자의 발자취 이 글은 '개발자 커리어' 와 관련된 주제로 출판사에 투고되었던 칼럼입니다. 출판사와 논의 결과 출판 예정인 도서와 컨셉이 맞지 않아 실리지 않았고, 대신 개인 블로그에 공개하는 글입니다.. 해당 특정 출판사를 유추할 만한 내용은 블라인드 처리했습니다만 내용을 읽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평일 지하철에서의 퇴근길이었습니다. 멍하니 스마트폰으로 오늘은 인터넷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찾아보는데, 낯선 이메일이 한통 와있더군요. 발신이 ‘@@출판사’ 입니다. 출판사에서 나에게 연락 올 일이 없는데, 무슨 일인가 하고 열어보니, 저에게 간단한 칼럼을 써달라고 합니다. 제 블로그의 포스트들을 인상 깊게 보셨다고 합니다. 무슨 칼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