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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리눅스 민트 17 노트북 유저다. 국내의 경우 웹 사이트는 ActiveX로 범벅이고, 그 덕분에 자연스레 Windows 운영체제의 점유율이 올라가고 결국 기업들은 자사의 프로그램을 Windows용으로 내놓지 Linux 용으로는 출시를 안하게 된다. (그나마 Mac은 좀 사정이 나은 편..) 그 때문에 Wine 이라는 크로스 플랫폼 소프트웨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애초에 Wine은 게임용으로 개발되었 점 + 윈도우의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써야하므로 불안정 한 경우가 많다.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결국 다음 한가지 방법으로 귀결되었다.



  위 스크린샷은 리눅스 민트 17에서 VMwareUnity(관련 동영상)란 기능을 사용한 것이다. 스크린 샷의 카카오톡, 윈도우 익스플로러는 마치 리눅스에서 작동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Guest OS(Windows XP)내에서 실행되고 있는 두 프로그램(카카오톡, 익스플로러)를 Unity가 마치 Host OS에서 작동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게 해주는 것이다. VirtualBox에는 비슷한 기능으로 Seamless 기능이 있다.

  현재 재학 중인 대학교의 수강 관련 프로그램이 ActiveX 상에서 돌아간다. 이 또한 리눅스로 포팅하기 위해 오만가지 삽질을 해왔지만 저 방법을 통해 한방에 해결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삽질들이 무색해진 순간이다.




  물론 저렇게 쓸 경우 윈도우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Guest OS를 매번 부팅해주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감수하기로 했다. 추가로 VM 환경설정의 Shared Folder 기능을 사용하면 Guest OS에서 Host OS의 파일도 사용할 수 있다. 결국 귀찮으니 기업들이 리눅스 운영체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존 프로그램의 리눅스 버전도 개발해주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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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wu (Yu Yongwoo)

흔한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우분투 데스크탑 개발 환경을 선호합니다
최근에는 vscode에 neovim 모드 올려서 쓰고 있습니다
개발용 키보드는 역시 해피해킹 프로2 무각입니다
락 밴드에서 드럼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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