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드럼 포스팅입니다. 이번 영상은 우루과이의 드러머 Fede Rabaquino가 커버한 Guns N'Roses의 Sweet Child O' Mine 입니다. 사실 조만간 이 곡으로 공연할 수도 있어서 영상을 뒤지다가 너무 신박하게 드러밍을 하길래 퍼왔습니다. 저렇게 신명나게 드럼을 친다는 것도 재능인 것 같습니다. Fede Rabaqunio ('페데라바키니오'라고 읽는 듯;;)는 10살부터 드럼을 쳤지만 대학교에서는 건축공학을 전공했었고, 그게 별로라고 생각한 끝에 음악의 길로 접어 들었다고 합니다. 정보를 찾으시는 분은 관련 사이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Fede Rabaquino 공식 사이트Fede Rabaquino 페이스북Fede Rabaquino YouTube 채널
사실 굉장히 오래된 영상입니다만; 군대 가기전에 백업해둔 외장하드를 까보니 나오네요. 제가 드럼에 가장 미쳐있었을 때가 군대가기 전이라 있나봅니다. 7살 때 부터 드럼을 치기 시작해서 11살 때 밴드를 시작하고 17살에 최연소로 동아예술대 입학. 흠. 대략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동영상 때의 나이가 10살? 이었던 것 같네요. 물논 확실한 정보는 아닌데, 왠지 모르게 머리가 그렇게 기억하고 있네요. 군대가기 전에 이 꼬마 친구에 대해 많이도 찾아봤나 봅니다. 근데 정확한 정보는 아니니 혹시라도 이정윤 군이 이걸 보면 댓글 달아주세요 하핳 그 때는 저 드럼세트와 실력과 기타 등등이 왜 그렇게 부러웠는지. 지금 쯤 엄청 많이 컸겠지? 하면서 구글링을 좀 하니깐 최근 홍대 롤링홀에서 공연한 영상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