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 칵테일바 '여섯시' (6 o'clock / 씩스어클락)
개인적으로 알콜의 쓴 맛보다는 토닉 워터와 같은 첨가물을 섞어 청량감있게 마시는걸 좋아한다. 고로 칵테일의 빠르게 취하고 빠르게 깨는 매력을 좋아하는데, 지금 거주 중인 역곡에는 내가 살기 시작한 몇 년간 마음에 드는 칵테일 바가 없다가 2014년 즈음에 역곡 남부 CGV 1층에 매력적이고 훌륭한 칵테일바가 나타났다. 씩스어클락(6 o'clock). 링크는 페이스북 페이지. (아래 사진들은 2014년 3월말 경 찍은 사진들) 매장분위기가 사람을 홀린다. 태어나서 듣도보도 못한 별의 별 종류의 술이 많다. 매장 인테리어에서 부터 배치까지 모두 사장님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다고 한다. 씩스어클락은 주인장(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신다. 이곳에 가게를 내시기 전에는 강남에서 날리셨던 바텐더였다고. 실제로 만들어..
내맘대로/내맘대로쓴리뷰
2015. 7. 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