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이 코앞이다. 슬슬 다시 학업용 노트북을 손볼 때가 왔다. 이번 방학 때는 하모니카 프로젝트를 한번 사용해 보기 위해 설치, 실사용했지만 개인적으로 MATE 데스크탑 환경은 Cinnamon 환경을 쓰던 나에게 부족함이 많았다. 그래서 다시 Linux Mint Cinnamon로 돌아가기로 결정. 이번에 17.1 레베카가 공개되었으므로 한성 U44X ForceRecon 2507S 노트북에 설치했다. 여담으로 하모니카 프로젝트는 생각보다 훌륭했다. 항상 그렇지만 리눅스를 설치한 뒤 가장 고통 받는 것이 설치 직후 초기세팅.. 그래도 군 제대 후 1,2년 정도 리눅스만 쓰다보니(게임할 때 빼고) 이것도 익숙해진다. 고로 내 세팅법을 포스팅하니 참고하시는 분들은 부디 유용하시길. ps. 기존에는 Cairo-D..
사진 : http://www.etnews.com 탈 Microsoft를 꿈꾸며 한국형 OS를 개발하겠다고 정부가 시작한 것이 하모니카 프로젝트. 리눅스 민트 기반의 오픈소스 운영체제다. (정부에서는 오픈소스라고 하지않고 공개SW라고 하지만 뭔가 오픈소스의 어감이 더 좋다.)8월 초에 이미 개발 착수해서 이번달 말에 하모니카 프로젝트를 '완성' 시킨다고 한다. 그런데 개발 기간이 3개월이다. 나만 이상하게 느껴지는 건가? 오픈소스 + 리눅스 민트 기반이라 개발 기간이 빠른건가?하모니카는 리눅스 민트기반.. 리눅스 민트는 우분투 기반.. 우분투는 데비안 기반..정부를 까는게 아니다. 앞으로 수많은 공공기관과 개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운영체제를 3개월만에 한국이라는 특수한 IT환경에 맞게 '완성'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