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ON은 JavaScript Object Notation의 약자로서 다른 언어간에 객체를 전달하는 포맷으로 많이 사용된다. 주로 클라이언트 사이드에서 서버 사이드로 객체 정보를 전송할 때 쓰인다고 한다. JSON의 개념이 없는 상태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막상 공부해보니 하나도 안어렵다. 다음 소스코드는 일반적인 자바스크립트에서의 배열과 객체의 사용방법 예제다. JSON의 표현방법도 위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객체 자체를 문자열로 바꿀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객체 정보를 가진 문자열을 다른 언어나 서버로 던져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기초적인 JSON 사용 예제다. 두개의 JSON 메소드가 사용되었는데 JSON.parse(str)와 JSON.stringify(obj) 두가지다. JSON.pars..
개인적으로 알콜의 쓴 맛보다는 토닉 워터와 같은 첨가물을 섞어 청량감있게 마시는걸 좋아한다. 고로 칵테일의 빠르게 취하고 빠르게 깨는 매력을 좋아하는데, 지금 거주 중인 역곡에는 내가 살기 시작한 몇 년간 마음에 드는 칵테일 바가 없다가 2014년 즈음에 역곡 남부 CGV 1층에 매력적이고 훌륭한 칵테일바가 나타났다. 씩스어클락(6 o'clock). 링크는 페이스북 페이지. (아래 사진들은 2014년 3월말 경 찍은 사진들) 매장분위기가 사람을 홀린다. 태어나서 듣도보도 못한 별의 별 종류의 술이 많다. 매장 인테리어에서 부터 배치까지 모두 사장님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다고 한다. 씩스어클락은 주인장(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신다. 이곳에 가게를 내시기 전에는 강남에서 날리셨던 바텐더였다고. 실제로 만들어..
예전부터 제대로된 오디오를 구매하고 싶었으나, 자금이 영 후달렸기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2월 말 애드센스 수익으로 오디오를 질렀다. 제품은 아이리버 오디오 IA300. 당시 다나와 최저가로10만원 후반대인 제품이다. 아마 오디오의 출력(50w * 2)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결정했던 것 같다. 제품과 관련된 스펙과 공식 설명은 아이리버 홈페이지의 IA 300 항목을 참고하루 이틀 지나고 배송 완료. IA300의 구성품은 복잡한 것 없이 단출하다.구성품은 본체, 스피커 2개, 오디오 라인, 라디오 안테나 라인, 리모콘, 사용설명서. 아쉽게도 AUX 라인은 제공하지 않는 듯하다. 메탈릭의 심플한 디자인의 본체와 적당한 모던함을 뽐내는 스피커에 혹해서 샀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디오에서의 아이리버 명성을 믿고 ..
좌우명 중에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안되더라도 세번까지는 도전해보자'가 있다. 근 1, 2년간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있어 학기마다 총 3번을 도전했으나 결과는 죽을 쒔다. 특히 마지막 시도 때는 '아 이건 되겠구나' 라는 느낌이었는데, 또 실패. 내 생각에 이 정도로 까지 했는데 안되는거면 정말 안되는게 아닌가 싶다. '나에게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뭔지는 모르겠다. 이건 좀 알고 싶다. 분명 다음번에 또 기회가 오면 갈등하겠지만 부디 이제 그만 했으면. 물론 준비하는 동안 많은 공부도 되었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 게다가 요즘들어 느끼는 건데, 길은 이것뿐만이 아니고 내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 같다. 이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 멘탈이 심하게 부숴지지는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