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캘리그라피] 익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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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2014. 3. 9. 20:27
[개인 캘리그라피, 붓글씨] 후회
자다말고 뭔가 슬퍼져서 막 휘갈겼습니다. 아무래도 슬퍼진 원인은 얼마전 페이스북의 어느 페이지 게시물을 보고나서.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씨가 청춘 페스티벌에서 말한 내용입니다. 이걸 딱 보고 나니뭔가 슬퍼졌습니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미래를 위해 행복을 포기하진 않았나. 분명 무언가 포기한 것이 있고후회도 되고 미련도 남았죠 저도 내키는대로 막 살고 싶지만20대의 고질병이랄까. 미래의 대한 불안감을 생각하니 '내일 당장 죽는다면 후회없는 선택을 할 텐데,내일 당장 죽지 못하기 때문에 후회할 선택을 한다' 이 문구가 그냥 생각났습니다. 하.. 심란심란한 밤입니다. 다들 행복하게 삽시다.
캘리그라피
2014. 3. 6.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