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가 지나갔다. 회고는 작성하는 년도가 있고, 작성하지 않는 년도가 있는데 2022년은 생각할 해볼 것들이 많아 한번 작성해보려 한다. 요즘에는 블로그 자체에 글을 잘 작성하지 않지만, 이런 식으로라도 블로그에 글을 싸지르고, 한 번씩 회고를 작성할 때마다 몇 년 전 내가 작성한 회고를 다시 읽어보는 재미가 또 있다. 개발자 요우의 2021년 회고. 근데 2년치를 한방에 2년 6개월 만의 회고 (2019.06~2021.12) 그렇다. 이것은 2년 6개월 만의 회고글이다. 마지막으로 회고글을 작성한 것이 2019년이었고, 오늘은 어느새 2021년 12월 31일이다. 사실 올해 중순에 회고글 하나 luckyyowu.tistory.com 흔한 2019년 상반기 회고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어느 출퇴근길에..
2년 6개월 만의 회고 (2019.06~2021.12) 그렇다. 이것은 2년 6개월 만의 회고글이다. 마지막으로 회고글을 작성한 것이 2019년이었고, 오늘은 어느새 2021년 12월 31일이다. 사실 올해 중순에 회고글 하나를 작성하려 했지만, 역시나 쓰다 말아서 임시 게시물 한복판에 처박아두었고, 오늘에서야 다시 처박아두었던 임시 게시글을 다시 꺼내어 작성한다. 어느덧 삼십 대가 되어버린 나, 정말 짜릿해 2019년까지만 해도 20대였는데, 2020년에는 30대가 되어버렸고, 2021년에는 만 나이로도 빼도 박도 못하게 30대가 되었다. 요즘 회사 Zoom에서는 신규 입사자들 분께 21세라고 뻥치고 다니는데 (딱 한 명만 속았지만) 그렇다고 딱히 20대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아무래도 고생은 고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