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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독신남의 흔한 소고기 스테이크 준비물 (대충/적당 주의)
- 적당한 크기의 소고기
- 올리브유
- 후추
- 소금
- 마늘 or 다진마늘 (있으면)
- 파슬리 (있으면)
- 적당한 양의 버터 or 마가린 (있으면)
- 근처 정육점에 가서 수입 소고기 등심을 산다. 대부분의 정육점에 진열된 소고기는 얇으니 따로 두껍게 썰어달라고 한다. 대부분의 동네 정육점의 수입 소고기는 냉동인 경우가 많으나 잘 찾아보면 냉장으로 판매하는 곳도 있다.
- 소고기는 굽기전에 상온에 30분 정도 둬서 고기를 대충 미지근하게 만든다. 냉장인 상태에서 바로 굽기 시작하면 고기가 두꺼울 경우 가운데 부분이 적당하게 익지 않는 경우가 있다.
- 고기가 미지근해졌으면 후추와 파슬리를 양면에 양껏 골고루 뿌려준다.
- 후추와 파슬리가 적당히 뿌려졌으면 올리브유를 고기에 뿌려서 적신다.
- 마늘이 있으면 미리 다져놓거나 적당하게 쓸어둔다.
- 가스렌지 센불을 켜고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적당한 양 둘러놓는다. 스테인리스 팬을 쓰면 좋다고 하지만 잘 모르겠다. 코팅팬도 상관없다. 올리브유에서 연기가 올라올만큼 뜨겁게 달군다.
- 팬이 뜨거워져서 김이 살살 올라오면 올리브유, 후추, 파슬리 범범된 소고기를 후라이팬에 때려 넣는다.
- 마늘이 있었다면 손질해둔 마늘도 넣는다.
- 한 쪽면을 1분 정도 강한 불에 굽는다. 괜히 뒤적거리지 말자
- 고기를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1분 정도 구워준다. 고기 재워뒀던 그릇에 올리브유 + 후추 + 파슬리 올리브유가 남았다면 익힌면의 고기 위에 부어준다.
- 한번 더 뒤집어서 버터나 마가린이 있다면 팬에 투척한다. 고기 위에 올리지말고, 팬의 빈 공간에 둔다.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올리브유와 섞이게 하자.
- 버터 or 마가린이 녹은 올리브유를 고기 위로 계속 끼얹어준다. 이 행위의 전문 용어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 반대쪽도 한번 뒤집어 줘서 올리브유를 끼얹어 준다. 이렇게 양면을 1분 정도 더 구워준다.
- 위 과정을 모두 마쳤다면 적당한 그릇에 옮겨주고 1분 정도 기다렸다가 존맛탱구리를 외치면서 맛있게 먹는다.
티스토리 에디터 바뀐거 짱짱맨이라서 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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