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저녁에 대학교 동기모임으로 공덕에서 족발을 땋! 하고 먹고 옆에 있던 형이 꺼낸 '용산의 1층부터 6층짜리 찜질방' 얘기를 듣고 일단 Go 하기로 했습니다. 입구부터 진시황 무덤에나 나올법한 돌병사들이 서있는 모습에..얼.. 아~! 근데 제목에는 야간이라 해놓고 왜 사진이 낮이냐? 입구쪽 사진은 아침에 나오면서 찍었기 때문이라는.. 오른쪽으로 가면 주차장 왼쪽으로 가면 입구. 드래곤힐스파는 이상하게 군인일 때 부터 입소문을 들어서 한번쯤 와보고 싶긴 했는데 이렇게 오게될 줄은 몰랐네요. 실제로 들어가보니 딱! 봐도 군인인 사람들이 꽤 있었다는..(예비역의 촉) 뭔가 입구부터 조형물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건 실제로 저녁에 들어가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근데 입장권 끊는 쪽 사진이 없네요. 아마 안 ..
그저께 은행에서 세금내고,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어디서 죽치고 있지.. 하다가 예전에 몇번 가본적 있는 스네일커피에서 코딩이나 잠깐 하면서 시간을 때우기로 했습니다. 스네일 커피의 입구 모습입니다. 역곡 보드람치킨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를 때는 스네일커피라고 하는데 지도상에는 한글이름으로 달팽이 커피집이라고 나오네요.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작은 간판입니다. 블랙보드에 분필로 그림을 굉장히 잘 그리신듯 입구에 있는 배너입니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찍고나니 엄청 기울어 있네요. 으아니? 2층으로 올라가서 입구의 모습입니다. 스네일커피에 여름에 빙수먹으로 몇 번 왔던 기억이 나네요. 카페 전경 모습입니다. 적절한 햇빛과 적절한 시간 때문에 뭔가 굉장히 이쁘게 나왔네요. 사실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는데..
추석 전날 수원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안구 쪽에 들르게 되었는데, 한우마을이란 곳이 그렇게 괜찮다면서 들리게 되었습니다. 한우 마을의 위치 입니다. 주변에 대중교통은 마땅히 없어서 그 점은 살짝 아쉽네요 ㅜㅜ 굳이 지하철을 타려면 1호선 성균관대역 쪽에서 버스를 알아봐야겠네요. 저는 차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한우마을 입구의 모습입니다. 평소에도 이벤트 같은 것을 많이 하나봅니다. 제가 갔을 떄도 설날맞이 한우를 몇프로 할인해서 팔고 있더군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한우마을은 직판장의 성격을 가진 식당이라 한쪽에서는 정육장처럼 직접 고기를 썰고 한쪽에서는 이렇게 식당으로 영업합니다. 고향인 안동에서는 자주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수원에서 볼 줄이야 ㅜㅜ 메뉴판 입니다. 가격은 보통 수준인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