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예전부터 지나가면서 꼭 한번 가봐야지라고 생각했던 냉면집 고절친의 뜻은 '고기와 절친?' 인가? 하여튼 육쌈냉면 처럼 고기랑 같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역곡 육쌈냉면은 절대 안가는 1인) (지도 검색에서 나오는 위치와 실제 위치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아무래도 냉면이 여름 제철음식이다 보니 여름에는 냉면을 주력으로 팔고 그 외는 갈비탕을 주력으로 파나 봅니다.기본적으로 6000원 짜리 냉면을 주문하면 고기와 같이 나오고 냉면만 먹으로면 5000원 짜리를 주문 짬짜면 그릇에 나오는 8000원 짜리 고절친 물비냉면먹다 찍은 거라 맛은 없어보이지만 기존 냉면과는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역곡 냉면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는 삼복 냉면과 굳이 비교하자면삼복은 육수나 다데기가 굉장히 자극적이고..
복날에는 삼계탕을 먹어줘야하는 법.올해는 초복밖에 못챙겼지만.. 하여튼역곡에서 삼계탕 먹을 만한 곳. (지도 검색해서 나오는 위치와 실제 위치가 다르다.)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싸지는 않은 편.저는 산삼삼계탕을 먹습니다.가격이 부담 스럽다면 닭곰탕도 괜찮은 편. 초복이라 사람이 엄청 많네요.저 중의 한 친구는 저 모습을 마지막으로 2년간 국방부 퀘스트를 하러 떠났습니다. 밑반찬. 김치 젖갈. 양배추 절인것. 깍두기.개인적으로 양배추 절인게 마음에 듬. 삼계탕입니다. 닭의 품질은 둘째 치더라도 일단 복날에 삼계탕을 챙겨먹는다는 것 자체에 의의가.아쉽게 느낀 것은 사람이 많았던 탓인가 삼계탕 내부의 찹쌀이 반냉동 상태로 나왔던 점입니다.직원분께 말하면 다시 끓여 내어주시긴 하는데 좀 아쉽기는 함.
명동에 들렸다가 뭘 먹지 고민하다가들어갔던 명동교자.나름 명동에서 오래살아남은 맛집을 증명이라도 하듯이간판도 굉장히 오래된듯 볼품없긴 했지만핫플레이스 명동에서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맛집 인증이라 생각했으므로 ㄱㄱ 평소에도 콩국수를 좋아하는 편이라 난 바로 콩국수를 주문했다. 칼국수, 콩국수, 비빔국수, 만두를 파는데 전부 8,000원이다. 만두.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의 식감이 좀 남다르다. 테이블의 회전율이 높아서 그런지 콩국수의 콩국이 시원하지느 않았다.하지만 콩국은 내가 서울 상경 후 먹어봤던 콩국 중에 가장 고소했으며내 취향대로 걸죽해서 아주 만족했다. 칼국수와 비빔국수도 먹어봤는데 비빔국수는 잘 모르겠고칼국수는 국물의 맛이 좀 남다르다. 친척의 말에 따르면 닭 육수가 아닌가 싶다.개인 취향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