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5일 오후 1시부터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지하에서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2016 한국 대표 선발전 (Microsoft ImagineCup KOREA FINAL)에 방청 심사위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매진컵 관련행사에 처음 참여해봤는데, 되게 신선한 아이디어를 많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저는 2시쯤에 도착해서 쇼케이스는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얼핏보니 쇼케이스에서도 되게 신박한 아이디어들은 많더군요. 이매진컵 국가대표 선발은 Games(게임), Innovation(혁신), World Citizenship(사회 공헌) 3가지 분야에서 한팀씩 선발합니다. 팀 소개 출처 : http://m.koreafinal.com/ (언제까지 이 링크가 살아 ..
윈도우의 우분투 통합. 나는 이게 반가워해야만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운영체제 대통합의 신나는 될수도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캐노니컬 잠식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윈도우에서 네이티브 우분투가 굴러간다면 누가 우분투를 네이티브 운영체제로 설치해서 쓰지? 캐노니컬은 데스크탑 우분투를 버릴 생각인가? 리누즈 토르발즈 형이 뭐라고 할지 기대된다. fucking nvidia가 생각나는 밤.- 2016년 4월 8일 19시 39분 페이스북...흠..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Code라고 서브라임 텍스트와 같은 텍스트 기반 에디터가 나왔더라. 한 10분 써보면서 느낀점은 이거 디게 무서워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다. 우선 3대 OS 모두 지원(Windows, OS X, Linux), 당연히 왠만한 모든 언어의 Auto C..
2014년 11월 13일 기준으로 .NET 프레임워크가 오픈소스로 풀렸다고 합니다. (관련 링크)드림스파크 때부터 서버와 툴에 대한 무료 공개정책을 펼쳤고 .NET의 IIS 종속성을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Microsoft(이하 MS)의 개방성 노력이 결실을 맺나 봅니다.오픈소스로 풀렸다는 소리는 리눅스나 맥에서도 C# 개발이 원할해진다는 소리입니다. 지금까지 C#을 다른 플랫폼에서 개발하기위한 여러 툴들이 나왔었지만 그렇게 만족스러웠다는 얘기는 못 들은 것 같습니다. 개발 시 주사용 운영체제가 리눅스인 저에게는 좋은 소식이기는 하네요. (그런데 닷넷 개발을 할 계획이 없달까;;).NET을 오픈 소스 화 해서 JAVA나 다언어에 비해 점유율이 떨어지는 현상을 타개하려는 걸 보아하니 MS도 이제 시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