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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 단체로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점심 즈음에 에버랜드에 도착할 것 같아서


에버랜드 도착 전 점심을 뭐 먹지..


하다가 용인의 숙아채 콩나물 국밥 집으로 갔습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용인 에버랜드와의 거리는 자가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에버랜드 도착 전 들렸던 숙아채 콩나물 국밥의 리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용인 숙아채 콩나물 국밥 건물의 전경입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차로 오셨었습니다. 위치상 차로 접근하기에 편한 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꽤 넉넉한 편입니다.







입구 앞 대기실? 같은 곳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화장실과 2층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은 막혀있어서 올라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가게 내부 전경입니다. 흠.. 콩나물 국밥 집이라고 보기 힘든


꽤나 세련한 인테리어 입니다.





방금 전 사진 위치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진도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저희는 약 30명 정도의 단체였기 때문에 평상 단체석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찍은 사진)



이제 본 메뉴인 콩나물 국밥을 보겠습니다.





콩나물 국밥은 4,000원이었나.. 그랬던 것 같습니다.





콩나물 국밥에 계란 반숙도 들어가 있습니다.


반숙이 정말 잘 되어있는데


반숙 노른자를 깨면서


'와 반숙 진짜 잘했다. 어떻게 한거지?'


라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밥은 국밥안에 같이 나옵니다.


4,000원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양이 굉장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국밥의 온도가 엄청 뜨겁습니다;;


취향이 국밥은 무조건 뚝배기에!! 라는 취향인데


너무 뜨거워서 같이 나온 밑그릇에 덜어 먹었습니다 ㅜㅜ


물논 어느정도 시간 지나고 식으면 그냥 먹을 수 있죠.



추가 양념으로 청양고추 썰어놓은 것, 새우젓, 고춧가루가 나오는데


기호에 맞게 넣어드시면 됩니다.


저는 본래의 콩나물 국밥 얼큰한 맛을 위해


고추 썰은 것과 새우젓만 넣었네요.





같이 나온 깍두기 입니다

(이미 어느정도 먹은 후에 찍어서 죄송 ㅜㅜ)





마찬가지로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입니다.

(좀 먹고나서 찍어서 죄송 ㅜㅜ)


김치 맛이 꽤나 매운 편입니다.


그런데 그것대로 콩나물 국밥과 잘 어울려서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녹두전 입니다.


가격은 5,000원으로 기억하는데 흔히 먹는 녹두전과 다르게


전의 두께가 꽤나 두껍습니다.


두꺼워서 식감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왠 걸?


식감 또한 괜찮았습니다.


특히 가장자리의 전이 굉장히 바삭바삭 합니다.


개인적으로 녹두전을 간장에 찍어먹는 것 보다 김치에 싸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단점은 식으면 맛이 없어진다는거 ㅜㅜ






식사를 다 하고 나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쯤은 더 와보고 싶긴한데


차도 없는데 다시 올 수 있을까는 의문입니다 ㅜㅜ




포스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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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wu (Yu Yongwoo)

흔한 Node.js/Java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Ubuntu와 MacOS 데스크탑 개발 환경을 선호합니다
최근에는 vscode와 IntelliJ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vscode에는 neovim, IntelliJ는 ideaVim
개발용 키보드는 역시 HHKB Pro 2 무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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