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테크니컬 알파] 그래픽 옵션, 화면 비교

먼저 밝히자면 현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돌리는 노트북의 CPU가 Intel i5 M430 이고 그래픽 카드가 Radeon HD 4500 시리즈다. 말하자면 무슨 짓을 해도 최근 나오는 3D 게임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뽑을 수가 없다. 하지만 3D 게임에서 그래픽 품질은 모든이의 관심사. 노땅 그래픽 카드지만 한번 비교해 봤다.

설정의 그래픽 옵션이다. 그래픽 설정을 세세하게 컨트롤 가능하다. 현재 창모드는 해상도를 설정할 수 없다. 스크린샷들이 4:3 비율인 이유다. 내 컴퓨터 환경에서 원할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모든 옵션을 낮음으로 두어야한다. 따라서 낮음과 최고급 두 옵션을 비교했다.

위 화면은 게임 준비 화면이다. 현재 옵션은 모든 옵션 낮음이다.

위 화면의 옵션은 최고급이다.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텍스처 품질이 높아졌고, 배경도 좀 더 섬세해졌다. 얼마전 다른 PC에서 테스팅 했을 때는 광원, 반사 효과도 차이가 많이 났지만 그래픽 카드의 한계인지 여기서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상점의 각 캐릭터 창에서 사용가능한 체험하기 모드의 게임화면이다. 무라딘의 스킨은 사탕왕 무라딘이다. 그래픽 옵션은 낮음. 프레임이 30프레임 이상으로 게임하는데 큰 무리는 없지만 PvP에서는 첫 게임 초반 스킬 발동시 약간의 끊김이 있다. 중반 이상 지난 뒤나 두번째 게임 이후에는 스킬 발동에도 큰 문제가 없다. 그 외에는 저사양에서도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한 듯하다.

위와 같은 화면의 최고급 옵션이다. 전체적인 텍스처 품질이 올라갔고, 그림자도 생겼다. 캐릭터 초상화도 3D가 되었다. 자세히보면 오른쪽 상단의 버튼의 광원효과도 다른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PC 환경에서는 프레임이 약 5프레임정도이고 스킬 발동시 1프레임까지 떨어질 때도 있다. 게임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결론 : 게임을 본격적으로 하려면 역시 데스크톱 PC가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