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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포스트는 대가성 포스트가 아닌 순수 개인 포스트임을 밝힙니다.
짧디 짧은 담배끈이지만 막 성인이 된 20살 여름부터 흡연을 시작해서 흡연 2년차 접어드는 군대에서 절정을 찍고, 전역 다음해부터 전자담배를 사용하기 시작해 어느덧 전자담배만 핀지 3년이 되었다. 그동안 많디 많은 전자담배 기기와 액상을 파는 매장들을 거쳤다. 그 중 최근 2년간 한 매장만 애용하고 있는 부천 역곡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부천 '전자담배백화점'을 소개한다.
매장 위치는 1번 출구로 나와 정면에서 좌상귀 방면에 있는 삼성디지털프라자 건물 3층에 위치한다.
해당 매장을 애용하는 이유는 전자담배 액상의 선택지가 많고, 기기가 많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매장이 깔끔하고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며 서비스를 잘 해주신다.
부천 전자담배백화점 시연대
전자담배샵이라면 당연한 얘기지만 위와 같이 여러가지 액상을 시연해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좌측에 보면 여러가지 액상이 많이 진열되어있는데, 사진을 찍지못했다. 3년의 전자담배끈을 걸고, 어떤 매장보다 액상의 선택지가 많다는 것은 보장한다.
아스파이어 오디세이 미니 키트 (모드기)
아스파이어 오디세이 미니 키트 (모드기)
한 3년 정도 전자담배를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모드기로 넘어가게 되었다. 위 제품은 현재 사용 중인 아스파이어 사의 보급형 모드기 오디세이 키트(페가수스 미니, 트리톤 미니 카토마이저 포함) 제품이다.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기종이기도하며 부천 전자담배 백화점 역곡점에서 구매했다. 모드기도 지금까지 3가지 정도를 거쳤는데, 성능도 성능이지만 무엇보다도 무게가 가벼워서 좋다. (모드기는 일반적으로 무겁다...)
아스파이어 오디세이 키트 모드기 실물 모습 (정면)
아스파이어 오디세이 키트 모드기 실물 모습 (눕혀서)
보이는 것 처럼 전압, 저항, 배터리 상태 등의 상태가 표시된다.
아스파이어 오디세이 키트 모드기 실물 모습 (측면)
디자인은 전형적인 모드기의 형태. 그래도 잘 빠졌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전자담배 모드기 치고는 정말 가벼워서 좋다...
아스파이어 오디세이 키트 모드기 실물 모습 (카토 부분)
아스파이어 오디세이 키트 모드기 실물 모습 (모드기, 카토 분리)
오디세이 키트는 페가수스 모드기 뿐만 아니라 트리톤 카토마이저 (제조사 측에서는 클리어로마이저? 로 부르는 듯하다.)로 포함되어 있다.
아스파이어 오디세이 키트 모드기 실물 모습 (배터리 부분)
모드기 아래 배터리 삽입 부분은 이렇게 생겨먹었다. 꽤나 강력한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배터리 커버가 맘대로 탈착되는 일은 없다.
아스파이어 플라토 키트 (포장)
아스파이어 플라토 키트 (실물)
이 제품은 아스파이어 사의 모드기 중 고급형에 속하는 것으로 플라토 모드기라고 한다. 사장님이 다음번 모드기로 생각해보라고 강력 추천 해주신 상품. 올인원 모델이란다.
아스파이어 플라토 키트 (내부 구성품 )
플라토 내부 구성품. 충전 케이블, 코일, 무화기 등이 포함된다.
아스파이어 플라토 키트 (내부 모습)
플라토를 깠을 때의 모습, 왜 올인원 제품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스파이어 플라토 키트 (카토마이저)
올인원 제품이다보니 기존 카토마이저들과의 호환성은 떨어지겠지만 그 정도 불편함은 올인원의 편리함으로 충분히 커버가능 하지 않나 싶다.
아스파이어 플라토 키트 (배터리 커버 결합)
모드기 커버는 위와 같이 탈착이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모드기 2종 외관 비교
위에서 언급한 두 모드기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플라토가 좀 더 고급지게 생겼다(...)
위에서 언급한 제품들은 모두 부천 전자담배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전자담배 매장 치고 서비스가 좋은 편인데, 우선 사장님이 항상 서비스에 고민이 많으시더라.. 한 2년 정도 다녀보니 그 고민이 눈에 보인다. 구매액의 10%을 포인트 카드에 적립해주신다. 모이는 포인트 만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10만원 넘게 모아서 기기 바꾼 적도 있다.
포인트 카드 겸 명함은 이렇게 생겨 먹었다.
위에는 실제로 집에 있는 액상들... 다쓴 것들도 많고, 맛에 실망해서 사용하지 않는 액상들도 많다. 확실한 것은 위에 있는 모든 액상을 전자담배백화점 역곡점 매장에서 구매한 것이다.
포스팅 쓰다보니 마치 아스파이어 모드기 리뷰처럼 되어버렸는데, 다음번에 사장님 몰래 매장 사진이랑 액상 사진 좀 찍어와서 포스팅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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