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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포스트의 일부 스크린샷은 슬랙 오픈 커뮤니티 '이상한 모임' 입니다.

"사내 메신저로 슬랙 타입 메신저 vs 일반 타입 메신저, 둘다 업무용으로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능동적으로 일하기에는 슬랙이 좀 더 낫다라는 전제를 깔고 작성된 글 입니다. 필요에 따라 걸러 보세요. 

업무 참여의 능동성

슬랙은 기본적으로 오픈 채널이라는 기능이 있고, 조금만 관리해둔다면 프로젝트/팀/기타 분류로 각 채널을 생성해둘 수 있다. 각 담당자는 필요한 경우 각 채널에 직접 조인하여 필요한 얘기를 할 수 있다. 반면 일반 메신저는 어떤 방이 어떻게 생성되어있는지 알기 어렵고, 결국 흔히 말하는 "단체 채팅방" 에 초대될 때 까지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기 어렵다. 그래서 내가 최근에 가장 많이 하는 얘기 중 하나가 "이거 AA에서 이슈가 있는 것 같은데, AA의 어느 분께 문의드리면 되나요?" 하아.. 그냥 AA 채널에 들어가서 다이렉트로 컨택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특정 주제, 목적을 가진 오픈 채널에 필요에 따라 본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스레드

하나의 얘기가 메신저에 똑하고 올라왔을 때, 그 밑으로 스레드를 줄줄 달수 있는 건 엄청난 기능이다. 슬랙이건 일반 메신저건 업무가 바쁠 때는 다양한 주제가 채팅방에 난립하는데, 스레드 기능이 있다면 하나의 토픽에 대해서 댓글을 계속 달면서 관련 내용을 계속 팔로우 할 수 있다. 스레드가 없고... 만약 동시다발적으로 일이 터지기 시작하면, 일반 타입의 메신저에서 단체 채팅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된다.

하나의 토픽에 그와 관련된 댓글이 스레드로 붙은 모습.

난립하는 소규모 채팅방

1, 2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 메신저에서는 필요한 인원들끼리 소규모 채팅방을 만들게된다. 근데 이게 한 100개쯤 된다. 어떨 때는 인원들이 비슷한 경우도 많고, 이전과 똑같은 인원의 채팅방도 있다. 히스토리를 위해 나가거나 지우지 않기 때문에 이런 소규모 채팅방은 쌓이기만 한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예전에 대화 나누던 채팅방을 찾아보다가 못찾겠으면 바로 똑같은 방을 다시 판다. 악순환. 나중에 필요에 의해 검색이라도 할려고 하면 죽을 맛이다.

난립하는 소규모 채팅방.....

리액션 / 이모지

(요즘엔 이걸 지원하는 일반 메신저도 많아 졌지만) 어떤 공지형 채팅이 올라왔을 때, 무의미하게 '넵', '네', '넹' 으로 채팅방이 도배되지 않도록 해주는 강력한 기능이다. 단지 해당 메시지에 🆗 혹은 🤟 같은 리액션을 달아주면 그걸로 확인했다는 표시가 된다. 공지성 메시지에 반드시 리액션 할 필요는 없지만 '넵', '네~', '넹' 으로 도배되고 있는 채팅방을 보면 이모지 리액션이 그리워진다.

메시지에 이모지를 붙일 수 있는건 생각보다 강력한 기능이다.

 

뭐 기타 등등 많겠지 뭐. 지금의 회사에서 일반형 메신저를 쓰다가 갑자기 답답해져서 쓰는 막글. 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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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사진

Yowu (Yu Yongwoo)

흔한 Node.js/Java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Ubuntu와 MacOS 데스크탑 개발 환경을 선호합니다
최근에는 vscode와 IntelliJ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vscode에는 neovim, IntelliJ는 ideaVim
개발용 키보드는 역시 HHKB Pro 2 무각입니다
락 밴드에서 드럼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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