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밝히자면 현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돌리는 노트북의 CPU가 Intel i5 M430 이고 그래픽 카드가 Radeon HD 4500 시리즈다. 말하자면 무슨 짓을 해도 최근 나오는 3D 게임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뽑을 수가 없다. 하지만 3D 게임에서 그래픽 품질은 모든이의 관심사. 노땅 그래픽 카드지만 한번 비교해 봤다. 설정의 그래픽 옵션이다. 그래픽 설정을 세세하게 컨트롤 가능하다. 현재 창모드는 해상도를 설정할 수 없다. 스크린샷들이 4:3 비율인 이유다. 내 컴퓨터 환경에서 원할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모든 옵션을 낮음으로 두어야한다. 따라서 낮음과 최고급 두 옵션을 비교했다. 위 화면은 게임 준비 화면이다. 현재 옵션은 모든 옵션 낮음이다. 위 화면의 옵션은 최고급이다. 전체적으로..
지난 주말 한통의 메일을 받았다. 24년 인생에서 알파 테스터 당첨은 처음이다. 아마 10월 중순부터 테크니컬 알파 테스팅을 시작한 듯 하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소식이 들리고 거의 바로 테스터 신청을 한 탓인가? 다른 사람에 비해서 빨리 받은 느낌이다. 여기에 대해서 누군가는 블리자드 측에서 랜덤으로 뽑는다는 얘기도 있고, 홍보를 위해 블로그를 소지한 사람이나 아프리카BJ 등 홍보가 될 만한 사람들에게 먼저 알파 테스팅 권한을 줬다는 얘기도 있다. 덕분에 간만에 배틀넷을 설치했다. 테스터로 선정된 계정으로 접속하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게임 실행 버튼이 활성화 된다. 와우는 고2 때 잠깐하다 접었고, 디아블로3 역시 군바리 휴가 때 잠깐하고 말았고, 스타2는 스토리 때문에 캠페인만 깬다. 하스스..
2014년 9월 말쯤 후배들한테 잡혀 홍대를 누비며그들이 가는 곳을 쫄래쫄래 따라다닌 적이 있다.그러다가 방문했던 곳이 홍대의 여성용 수제 플랫슈즈 판매점 SPUR (스퍼)다. 사실 패션쪽에는 크게 흥미도 없고시커먼 경상도 남자놈이라 여성의류에 대해서는 더욱 모른다.그런 나도 이 매장의 신발들은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가격도 평균 5만원 정도(플랫슈즈) 였던 것 같고무엇보다 아는 사람들만 방문하는 매장인듯 했다.위치는 아래와 같다. 잘 모르니 그냥 사진만 쭉 나열해보겠다.직접 보고 판단하시기 바란다. 끝
레드햇(Redhat)은 오픈소스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세계 상위 500개의 벤더기업 중 90%정도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사용한다고 포춘지가 밝힌 적이 있고 2012년에는 오픈소스 기업으로써 매출 1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 1조원의 신화를 만들어버린 본인 짐 화이트허스트(Jim Whitehurst) 레드햇 CEO가 2014년 10월 13일 방한하여 레드햇 개발자 커뮤니티와 만남을 가진다는 소식이 들렸다. 나는 한낱 대학생이지만 세미나 참가 신청을 했고, 결국 양재역까지 다녀왔다. 사실 내일부터 중간고사 시험 시작이지만 머리도 식힐겸 후기를 포스팅한다. (절대 공부가 안 땡겨서 작성하는게 아니다.) ▲ 이번 레드햇 세미나는 양재역에 있는 엘타워 5층 메리골드 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