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즈음에 엑스컴 EU 무료 이벤트를 할 때 스팀에 받아놓은 이 게임을 3일전 즘부터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분명 조금만 해봐야지 했는데 어느덧 해가 뜨는 그런 게임이다. 역시 문명 시리즈를 만든 회사다운 게임.. 첫 플레이랑 많이 헤맸는데 결국 패배했다... 으으 플레이타임이 아깝네. 이 게임은 어느날 외계인이 지구에 침공하고 이를 막기위한 XCOM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령관이 되어 외계인을 퇴치하는 내용이다.골룹실까지 만들었고 엔딩 보기 직전이었는데 프로젝트 탈퇴국이 8개가 되면서 결국 패배했다. 초반에 위성을 많이 띄워놓고, 정찰기도 배치를 잘 해놨어야 했다. 분대원들. 개인적으로 돌격2, 지원2, 저격1, 중화1이 적당한 것 같다. 게임 화면. 어디서 외계인이 튀어나올지 모르고 지형, 엄폐, ..
개인적으로 알콜의 쓴 맛보다는 토닉 워터와 같은 첨가물을 섞어 청량감있게 마시는걸 좋아한다. 고로 칵테일의 빠르게 취하고 빠르게 깨는 매력을 좋아하는데, 지금 거주 중인 역곡에는 내가 살기 시작한 몇 년간 마음에 드는 칵테일 바가 없다가 2014년 즈음에 역곡 남부 CGV 1층에 매력적이고 훌륭한 칵테일바가 나타났다. 씩스어클락(6 o'clock). 링크는 페이스북 페이지. (아래 사진들은 2014년 3월말 경 찍은 사진들) 매장분위기가 사람을 홀린다. 태어나서 듣도보도 못한 별의 별 종류의 술이 많다. 매장 인테리어에서 부터 배치까지 모두 사장님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다고 한다. 씩스어클락은 주인장(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신다. 이곳에 가게를 내시기 전에는 강남에서 날리셨던 바텐더였다고. 실제로 만들어..
예전부터 제대로된 오디오를 구매하고 싶었으나, 자금이 영 후달렸기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2월 말 애드센스 수익으로 오디오를 질렀다. 제품은 아이리버 오디오 IA300. 당시 다나와 최저가로10만원 후반대인 제품이다. 아마 오디오의 출력(50w * 2)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결정했던 것 같다. 제품과 관련된 스펙과 공식 설명은 아이리버 홈페이지의 IA 300 항목을 참고하루 이틀 지나고 배송 완료. IA300의 구성품은 복잡한 것 없이 단출하다.구성품은 본체, 스피커 2개, 오디오 라인, 라디오 안테나 라인, 리모콘, 사용설명서. 아쉽게도 AUX 라인은 제공하지 않는 듯하다. 메탈릭의 심플한 디자인의 본체와 적당한 모던함을 뽐내는 스피커에 혹해서 샀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디오에서의 아이리버 명성을 믿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