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 뭐했지?이상하다. 분명 소프트웨어 멤버십 떨어지고 나서방학 개인공부와 스터디 극딜하겠다고 마음 먹었는데..스터디 극딜하긴 했는데 내 공부가 아니라 후배들 공부 시켜주고방학이 끝난 기분이다.(내가 뭐 아는게 있다고)항상 그렇지 뭐.그래도 이번 2월은 정말 힘들었던 한 달로 기억될 것 같다. 분명히 방향은 확실히 잡고 차근차근 잘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는데요즘에는 내가 어디로 가고 있었는지 잘 생각이 안난다.정신이 빠진건가. 정신을 못차린건가. 한심하다.하고싶은 것은 확실한데, 길이 안보인다.멘토가 필요한 시점인가?이럴 때는 그저 스스로를 좀 더 혹독한 환경에 등 떠미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 그저께는 또 졸업식이 있었다.여자 동기들와 여자 후배들, 군대안간 남자 후배들,후딱 다 졸업..
2010년 초에 구입한 델 노트북의 발열이 너무 심해 약 2013년 말에 노트북 쿨러를 구입했다.쿨러계의 대기업 쿨러마스터 제품이다. 그런데 이 친구가 한 몇 개월 전부터 팬 회전속도도 영 저하되고 노트북 발열이 거의 잡히지가 않는 것이다.그래서 2015년 1학기 개강을 하루 앞둔 오늘 노트북 쿨러를 뜯었다. 처음에는 팬에 낀 먼지 때문에 속도가 안나는 줄 알았다. 그래서 먼지를 실컷 제거했으나..팬 속도는 안돌아 오더라. 그래서 뭔가 더 뜯어봤더니 위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더라.모터 방식이 아니라 전자석 방식으로 노트북 쿨러가 돌아가는지 처음 알았다.팬과 코어 접합부에 기름칠이 되어있긴 했지만 부족해 보인다.그래서 더블류디(WD-40)를 사용해서 팬과 전자석 코어 부분에 기름칠을 새로 해줬다. 더블류디..
방학의 끝자락에서 속초로 1박 2일 다녀왔다.후배 한 친구가 이마트 직원 생활을 꽤 해서많이 싸게 간 곳이 속초 영랑호 리조트 체크인하고 빌라형 콘도? 였던것 같다.비회원 비수기 1박 2일에 30만원대 정도?회원가는 7만원 정도. 주변 경치가 굉장히 아름답다. 휴양지에 온 것 같은한 느낌 이 곳이 영랑호다. 굉장히 큰 호수다.물고기는 글쎄? 있긴 하겠지? 빌라형 콘도 내부 방2개에 거실, 화장실, 주방이 있다. 화로는 예전에는 사용한 듯하나 이젠 막혀있다. 베란다가 있다. 우리는 실수로 바베큐 그릴을 신청하지 않아 사용하지 못했지만아마 바베큐 그릴 예약하면 여기에 세팅이 되고 먹을 수 있는 듯하다. 으으 아쉽 장보러(회사러) ㄱㄱ 이곳은 속초 동명항상인들의 호객행위가 보통이 아니다. 해질녘이 었는데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