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돈보고 하느냐?' 라는 얘기를 들었다. 오해가 있을까봐 미리 밝히자면 어느 회사의 입장이 아니고 어느 개인이 밝힌 그 개인의 입장이다.물론 나도 스타트업은 당장의 돈이 아니더라도 미래의 가치나 정말 회사가 잘 되었을 때의 보상을 보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좋게 포장하자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일말의 희망 같은 것이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초기 멤버나 대표 혹은 돈 걱정 없이 스타트업을 할 수 있는 사람, 아니면 정말로 회사의 비전이나 대표에게 강하게 감명받아서 뜻을 함께하고 싶어 도원결의를 맺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성공 혹은 일확천금이라는 꿈을 꾸면서 지금을 불태울 수 있겠지만 당장 다음달 월세와 생활비를 걱정해야하는 나 같은 소시민한테는 그저 기가 차..
뭐가 문제였나 필자는 현재 HMR(가정간편식) 커머스를 다루는 모 스타트업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재직 중이다. 말이 백엔드지 최근 변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열심히 API 작성 셔틀을 하고 있다. API 개발에 주로 사용하는 HTTP 상태 코드는 주로 200 (정상), 400 (잘못된 요청), 401 (보안 토큰 에러), 403 (권한 없음), 404 (찾을 수 없음) 정도가 있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했는데, API를 계속 개발해 나가다 보니 API 요청 시 데이터가 없을 때 200 상태 코드에 빈 배열을 돌려주어야 하는지, 404 상태 코드를 돌려주어야 되는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데이터가 없을 수도 있는 상황'과 '데이터가 없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404 Not ..
선 코드 후 코멘트 import config from 'getconfig';import knex from 'knex';import mongoose from 'mongoose';import { User, Log } from './domainObjects';import { Log as LogSchema } from './mongodbSchemas'; class MySQL { constructor() { this.driver = knex(config.DATABASE.MYSQL); } __findByIdx(table, idx) { return this.driver.select().table(table).where({ idx }); } __findByValue(table, params) { return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