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는 네이버 개발자 지원센터 D2가 후원해준 티셔츠를 입어야합니다. 후원으로 받아서 그런지 사이즈는 L 한 사이즈 밖에 없었습니다. 전역 후 몸무게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저에게는 타이트 하군요 ... 주륵. 그래도 이번 캠프에 참가한 사람들 모두 같은 옷을 입고 있으니 묘한 동질감과 소속감이 생기는 듯한 기분은 좋았습니다. 어제부터 교육을 받은 성균관대학교의 생명공학관입니다. 여담으로 성균관대에서는 와이파이를 보안공개로 열어두었지만 웹을 통해 간단한 소속과 이름, 메일 인증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일차와 3일차에는 Python 언어를 통한 프로그래밍 교육이 매일 8시간씩 있는데 여러 기업 강의와 현업 모 컴..
페이스북 페이지 OSS 개발자포럼에서 주최하는 2014 여름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올해 장소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입니다. 작년에는 숭실대? 한양대? 였다고 하네요. 사진은 2박 3일간 숙소로 묵게된 기숙사 신관 B동 입니다. (2인 1실) 이번 캠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네이버 개발자지원센터 D2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약 25명 정도 참여했는데 의외로 고등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난 고등학생 때 뭐했지..) 1/4 정도가 고등학생이었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학생, 선린고등학교 학생 등이 있었습니다. (사진 : OSS 개발자 포럼 페이스북 페이지) 1일차 일정은 대략 숙소도착 - 점심식사 - 특강 2개 - 저녁식사 - 휴식입니다. 첫 번째 특강으로 이민석 NHN NEXT 학장님의 "소프트웨..
가톨릭대에 거주하시는 길 고양이. 새끼 고양이는 아니고 다 큰 성묘다. 사람을 경계한다. 밥을 줬어도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절대 가까이 와서 안먹는다. 좀 멀리 떨어지면 그제야 조심스레 나와서 먹는다. 얘는 역곡 대성원 앞 쪽에 아주 가끔 나타나는 새끼 고양이. 얘도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하다. 근데 귀엽다. 납치해오고 싶을 정도로.. 아마 대성원에서 풀어놓고 기르는 고양이로 추정되는 치즈 성묘. 사람을 두려워하질 않는다. 먼저 배를까고 드러 눕는다. 만저주면 좋다고 골골골. 야간에 역곡 GS25에 가면 야간 알바님과 노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한다. 요즘에는 날씨의 영향인지 역곡이나 가톨릭대에 고양이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ㅜㅜ 슬픔.삼촌이 강아지를 10년동안 기르는걸 봐서 그런가. 나도 뭔가 기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