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트는 개인이 가톨릭대 축제의 현장을 스냅샷 형태로 찍은 것이며, 특정 단체나 특정인을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사진은 시간 순서와 상관 없이 나열 되어있습니다. ▲ 지난 9월 24~26 총 3일간 가톨릭대학교 축제 아우름제가 "쉬는시간"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습니다. ▲ 정문입니다. 교문 안으로 벌써부터 축제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천막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알고지내는 여러 후배님들이 여러 물품과 음식을 판매 중입니다. 자리도 굉장히 좋네요. ▲ 그들의 닭꼬치는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 그들이 파는 패션물품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가죽 팔찌는 2개(3500원)나 샀다는... ▲ 단지 축제용 천막이 들어섰을 뿐인데도 느낌이 굉장히 달라졌습니다. ▲ 가톨릭대로 유학이나 교환학생..
예전에 어쩌다 들린 교보문고에서 읽고싶은 도서 리스트를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그 때 그 책들을 학교 도서관에서 찾아 빌린 뒤 미루고 미루다 반납할 때가 다되어서야 읽는 중입니다. 그 중 하나인 '구글은 SKY를 모른다' (이준영 / 2014 / 알투스) 독서평입니다.2014/08/19 - [내맘대로/끄적끄적] - 내 눈길을 끄는 책들 사실 책 전면이 모두 노란색이라 서점에서도 굉장히 눈에 잘 띄는 편이고 제목과 부제 역시 한국의 젊은 층이라면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키워드 '구글', 'SKY',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라 자연스럽게 집어들게 됩니다. "구글에는 많은 한국인이 일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을 뽑을 때 학력을 본 것이 아니라, 그들이 미래를 만들어갈 잠재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가를 보았다...
처음 '컴퓨터'라는 접한 것은 1995년 경북 안동. 집이자 쌀 가게였던 2층 큰 외삼촌의 MS-DOS 486 기종이었다. 화면에 나오는 까만색 바탕의 하얀색과 노란색 글씨의 영어는 알아볼 수도 없었지만 외삼촌이 실행시켜주는 도스용 '라이온 킹'이나 '페르시아의 왕자' 같은 게임에 푹 빠졌던 것 같다. 그리고 나서 2000년에 부모님과 떨어져살고 외동이라 심심해하는 날 위해 어머니가 100만원 짜리 삼보컴퓨터(현재 TG) 셀러론 기종을 구매해주셨고, 처음으로 그래픽 인터페이스 기반의 'Windows 98' 운영체제를 만나게 되었다. 아마 그 때부터 컴퓨터로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 취미가 되지 않았나 싶다.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아셨는지 지금은 사라진 안동의 '한미 컴퓨터 학원'에 2001년에 등록을 ..